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서수연이 이필모에게 진심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서수연은 전날 과음한 이필모를 위해 전복죽을 만들어 놨다. 이필모는 전복죽을 다 먹은 후 서수연을 찾아 나섰다. 서수연은 곳곳에 쪽지를 남겨놨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주소 찍고 찾아오라며 주소를 남겨놨다. 이필모는 정동진으로 향했다.

서수연은 바닷길에도 메시지를 남겨놨다. 메시지를 본 이필모는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서수연은 이필모가 도착하기 4시간 전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적어 하나씩 마음을 전한 것. 그 길을 따라 가니 서수연이 만든 안개꽃 바구니와 편지가 있었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받았던 이벤트 그대로 돌려준 것.

꽃 선물만이 아니었다. 서수연은 선글라스, 목도리 등을 길 위에 뒀다. 목도리는 커플 목도리였다. 이필모는 목도리를 매고는 바닷가로 향했다. 바닷가에는 작은 모래성이 있었고, 그 안에도 서수연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서수연은 "오빠의 119가 되어 드릴게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필모는 하염없이 웃었다.

그제야 두 사람은 바다에서 만났다. 서수연은 "내가 오빠를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다고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필모는 서수연이 목도리를 매주자 더욱더 웃었다.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 웃었다.

이필모는 "엄청 예쁜 카페다"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여기 내가 꾸민 것"이라고 밝혔다.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직접 전구와 소품 등으로 카페를 꾸몄던 것.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이필모는 바로 답가로 김동률의 '감사'를 불러줬다. 이필모의 노래를 듣던 서수연은 눈물을 보였다. 이필모 역시 감정이 북받치는 듯 노래 중간에 멈추기도 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편지를 준비했다. 서수연은 "오빠 수연이에요. 벌써 우리가 '안녕하세요' 한 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어요"라고 읽고서는 눈물을 흘렸다. 서수연은 "이게 왜 이렇게 슬프냐. 눈물이 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서수연은 "2년 전 우연한 만남부터 횡단보도에서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지금까지 돌고 돌아도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 이야기 같아서 오빠와 나의 만남이 숙명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의 만남이 진짜 필연일지 아닐지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우리가 방송으로 만났지만 카메라 밖에서도 오빠랑 즐겁게 만나고 싶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필모는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 거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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