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웨이보
아오이 소라 웨이보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일본 성인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임신 소식을 전해 일본을 넘어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이슈에 오르내리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이 임신 5개월 차임을 밝히며 "전에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그녀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다', '만약 그녀가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가 불쌍하다', 그럴 때 저는 '난 괜찮아. 난 문제 없어'라고 스스로 지지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왜 아이를 낳냐고? 왜냐하면 아이를 원하니까!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물론 나는 아이의 미래가 첫 번째다. 불쌍하지 않다. 저는 좋은 엄마가 될거다"라고 덧붙이기도.

아오이 소라는 지난 1월 DJ NON과 결혼 소식을 전했을 당시에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그녀의 임신 소식에 대중들은 그녀뿐만 아니라 남편까지 화제의 인물로 올려놓았다. 더욱이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의 성인 배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인물. 하지만 해외에서까지 인기가 높았던 만큼 배우 활동을 하며 개인적으로 큰 상처를 받아왔다. AV 배우를 향한 편견이었다. 아오이 소라도 직접 언급했듯이 그녀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다'라는 말, '아이가 불쌍하다'는 말을 들었어야 했다.

그럼에도 아오이 소라는 그 모든 편견들을 극복하고 DJ NON과 결혼을 하고 임신도 했다.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것. 이에 그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그녀의 엄마로서의 새 인생을 축하해줘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등장하고 있다. 태어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도 폄하하거나 깎아내릴 권리도, 자격도 없다. 오히려 편견과 맞서 싸우고 살고 있는 아오이 소라에게는 응원이 필요할 뿐.

예비 엄마의 기쁨을 누리며 새 생명에 누구보다 행복해하고 있을 아오이 소라. 그녀의 새로운 인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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