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엑소 완전체가 토요일밤 여심과 웃음을 꽉 잡았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그룹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우민은 최근 겪은 가슴 아픈 일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우민은 "뮤직비디오 마지막 군무신이 있었는데, 카이가 내 발에 얼굴을 정확하게 맞아서 카이가 잠시 동안 기절해 있었어"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카이는 "내가 계속 괜찮다고 트라우마 갖지 말라고 했는데도"라면서 오히려 시우민을 걱정했다. 시우민은 "찬 감각이 남아 있어서 그렇다"면서 멤버들의 동작과 동선에 더 신경쓰게 됐음을 전했다.
그때 갑자기 찬열이 "해도 해도 너무하네 너넨 간식도 없어?"라며 간식을 건 스피드 퀴즈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오로지 몸으로만 설명해야 하는 스피드 퀴즈였고, 엑소는 놀라운 팀워크를 보였다. 엑소가 승리했고, 치킨 등 다양한 간식을 즐겼다.
다시 '나를 맞혀봐'가 시작됐고, 찬열은 고등학생 때 꼭 했던 일이 있다며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순간이 있었어. 내가 소녀시대 누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고, SM이 큰 회사이다 보니까 연습생이라는 소문이 나있었어. 많은 인지도가 있는 상황이었어. 뛰어다니고 촐싹거리는 편인데 다행히 남녀 분만이어서 급식실 갈 때만큼은 정말 춘춘히 갔어. 그때부터 이미지 관리를 시작한 거지"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훈, 수호 등 다른 멤버들도 학창시절의 인기를 언급했고 서장훈은 "다시 태어나야 저렇게 살아보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첸은 디오의 드라마 속 키스신 연기를 보고 놀랐다며 "나는 디오가 '백일의 낭군님' 장면에서 키스신이 있는지 알았어. 본방에서 보는데 입맞춤으로 끝나지가 않는 거야. 음마음마가 계속 돼"라며 당황스러웠던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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