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민재휘준과 카더가든의 무대가 TOP5로 이어졌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연출 박성훈, 김영욱, 정익승, 김명하) 6회에는 카더가든과 민재휘준이 TOP5 진출을 확정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3라운드 경연 첫 번째 조는 콕배스, 민재휘준이었다. 민재휘준은 붉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확달라진 비주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민재휘준은 “저희가 1, 2라운드 때 산에서 내려온 애들 같았기 때문에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고자 멋진 슈트를 입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루노 마스의 ‘Treasure’로 파워풀한 락킹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좋은 음색을 무기로 한 콕배스는 퍼포먼스가 화려한 민재휘준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이에 대적하기 위해 도입부부터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태양의 ‘DARLING’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민재휘준이 8표 차이로 콕배스를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황예지와 카더가든의 1대1 맞대결은 전혀 다른 색의 두 팀이 만나 눈길을 끌었다. 황예지는 지금까지 여성스러웠던 무대 스타일을 벗어나 파워풀한 안무, 그리고 독보적인 카리스마슬 선보일 수 있는 엔싱크의 ‘Pop’을 선곡했다.

황예지 역시 훌륭했지만 카더가든은 이날 압도적인 기세를 보였다. 카더가든은 좋아하는 노래, 그리고 생업 사이에서 고민하던 힘든 시절에 자신의 심정을 담은 자작곡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선보였다. 카더가든의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85표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트웰브와 용주는 각자의 매력을 내세워 3라운드에서 대격돌했다. 팬마스터들마저 박빙이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서로의 매력이 뚜렷한 두 사람이었다. 용주는 “피하고 싶은 상대 중 한 명이 트웰브였다”면서도 “확 달라진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 내겐 새로운 도전과 같은 의미의 곡이기도 하다”라며 선우정아의 '구애'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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