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위너가 따뜻하고 경쾌한 에너지로 찰진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위너(강승윤, 송민호,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감기 몸살로 불참했다. 이승훈은 라디오로 장문의 문자를 보내며 DJ 김신영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그는 "아침에 병원에 갔다 왔는데 옮을까봐 참석 못했다. 세 멤버가 제 몫까지 빵빵 터트릴 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혹시 궁금하실까 봐 제가 출연하고 싶은 예능은 ‘출발 비디오여행’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복패션과 무대 의상으로 항상 화제되는 위너를 두고 김신영은 궁금증 해결에 나섰다. 김신영은 "사람들이 "모든 옷을 다 YG 스타일리스트가 정하는지, 비용은 어느정도 인지" 궁금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승윤은 "비용의 경우 저희가 구입하는 경우에는 회사와 반반 나눠서 부담한다. 최근 입었던 체크무늬 브랜드는 그쪽에서 먼저 보내주셨다. 콜라보한 제품이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민호는 "라디오에서 보기 힘든 패션인데, 항상 이렇게 다닌다. 저에게는 굉장히 편한 복장이다"고 말하며 보이는 라디오로 화려한 패턴의 목도리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너는 최근 발표한 신곡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민호는 지난 달 19일 발표한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를 두고 "재미있게 작업한 곡 중에 하나였다"고 했고, 승윤은 "따뜻하고 경쾌한 것을 노린 것이다. 연말이나 연초는 사람들에게 힘이 필요한 시기여서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곡 작업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김신영은 "남는 곡이나 좋은 건 셀럽파이브에게 연락달라. 위너와 협업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김신영은 "위너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춤은 다 셀럽파이브가 추겠다. 입도 안열고 춤만 추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스크린 데뷔에 대한 꿈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에 듣고 있던 강승윤은 밥차를, 송민호는 커피차를 보내겠다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위너는 오는 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WINNER EVERYWHERE TOUR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