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함소원, 진화 부부가 득녀하며 새 가정을 꾸렸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출산기가 그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함소원, 진화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32kg의 예쁜 아이를 출산했으며 남편 진화가 함께했다고. 당시 출산 과정을 함께 한 '아내의 맛' 측은 신년특집으로 출산 스토리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두 부부의 출산기는 1일 방송에서 풀로 공개됐다. 함소원은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로 향하며 골반이 작아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을 수밖에 없는 것에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진화는 그런 함소원을 위로하며 옆에서 큰 힘이 돼줬다. 그는 입원한 함소원에게 선물과 편지를 건네기도. 진화는 "널 낳기 위해 네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주길 바라. 아빠는 널 지켜줄 거야. 우리 기쁜 마음으로 내일 만나자"라며 아빠가 되는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수술을 두려워하는 함소원에게 "많이 긴장되면 날 불러. 내가 옆에 있겠다"며 그녀를 다독이며 온몸을 마사지해줬다.
곧이어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병원을 찾았다. 시어머니는 수면잠옷, 빨간 담요, 돼지 힘줄로 만든 액세서리 등 의미가 가득한 선물을 쏟아냈고 함소원은 선물들을 받고 감동했다.
그리고 찾아온 출산 당일. 수술실에 누운 함소원은 갑작스러운 긴박한 상황에 도달했다. 맥박이 상승하며 과호흡 증세를 보인 것. 의사의 조언에도 함소원은 불안정한 상태를 계속 보였고 결국 "남편을 불러달라"며 SOS를 청했다. 이에 진화는 수술실로 뛰어 들어가 함소원을 진정시켰다. 함소원은 점차 안정을 찾았고 수술은 무리없이 진행됐다. 의사들은 "아기가 너무 내려가 있다"고 위험한 상황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함소원은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1976년생인 함소원과 1994년생인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나이도, 국경도 달랐던 두 사람은 이 과정에서 편견에 휩싸이며 힘든 사랑을 이어가기도 했지만 지난 2017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부부는 이어 지난해 6월부터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두 부부의 모습은 애정이 넘쳤고 이에 대중들 역시 함소원, 진화 부부를 향한 응원을 보내기 시작했다.
두 부부의 사랑에 하늘 역시 응답했고 함소원은 늦은 나이임에도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이에 남편 진화부터 친척, 대중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함소원의 임신에 축하를 건넸고 부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지속했다.
그리고 드디어 득녀를 통해 이룬 새로운 가정. 이들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됐는지 모두들 알고 있기에 더욱 큰 박수가 쏟아진다. 눈물과 감동이 가득했던 이들의 출산기는 뭉클함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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