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사진=YG 제공
안영미/사진=YG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에서 셀럽파이브까지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안영미. 일과 사랑까지 모두 잡은 그의 꿈은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것이란다. 남자친구와 4년째 알콩달콩한 사랑을 하고 있는 그는 여전히 남자친구와의 결혼만을 꿈꾸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5년 3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던 안영미. 안영미의 남자친구는 그의 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고 자랑했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토정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안영미는 "제가 '계룡선녀전'에 출연할 때 저를 모니터링 해줄 사람이 깍쟁이(남자친구 애칭) 밖에 없더라. 마음이 급해 항상 촬영이 끝난 후 영상을 바로 보여주며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라고 두둔해주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남자친구가 대본 연습도 같이 해줬다. 저는 너무 연기하는 톤일까봐 걱정되서 물어보면, 남자친구는 대본의 어미 하나 틀리게 말한 것도 지적하더라. 저보다 더 연기쪽 일을 하는 사람인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그래도 남자친구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남다른 애정으로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안영미. 그는 수상소감에서도 남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안영미는 "저는 늘 남자친구가 마음 속에 있었다. 만날 때부터 '아, 이런거구나' 하면서 안정감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4년째 프러포즈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 말이 없다"라고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안영미는 프러포즈가 들어오면 바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는 "남자친구가 어마어마하게 준비한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아무 말이 없다. 이제는 내려놓고 기다려야 하나 보다.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프러포즈에 대해 많이 언급했는데, 눈과 귀를 꼭 닫고 사는 것 같다. 하하"라고 말하며 웃었다.

남자친구와 빨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서일까. 안영미는 새롭게 시작하는 2019년의 목표도 남달랐다. 안영미는 "저는 매년 계획이 임신이다. 임신을 저 혼자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프러포즈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는 내내 행복해하는 안영미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났다. 안영미가 하루빨리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올해는 꼭 임신하기를 응원한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해 12월 25일 종영한 tvN '계룡선녀전'에 출연했다. '계룡선녀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비하인드로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안영미는 집터를 지켜주는 가신 즉 터주신 조봉대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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