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볼빨간 당신' 방송캡쳐
KBS 2TV '볼빨간 당신'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볼빨간 당신' 홍진영이 이채영 아버지의 열정에 미공개 신곡을 선물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채영의 아버지와 홍진영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채영은 아버지와 홍진영과의 만남을 위해 '인간 화환'을 준비, 이채영의 아버지는 "진영 누님의 동생, 관악산 호랑이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전했다. 홍진영은 "제가 리허설할 때 뵀거든요"라면서 "리허설할 때 플랜카드 들고 계신 분 처음 봤거든요"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혹시, 그럼 준비해 온 게 뭐 있으실까요?"라며 "신인 분들을 발굴해서 키울려면 실력을 안 볼수가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EDM 트로트 그것도 소화가 가능하다. 저희가 살짝 준비를 해왔습니다"라고 말하자 이채영의 아버지가 당혹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채영의 아버지는 "제가 '달려 달려'를 해봤는데..."라면서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자 홍진영이 당황했다.

이채영은 "저는 다른 분인 줄 알았어요. 제가 33년동안 알았던 아빠가 아니라.."라면서 아버지가 크게 당황한 모습에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채영의 아버지는 홍진영의 응원에 물을 마시다가 흘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홍진영은 이채영의 아버지에 "아버지, 실전처럼! 앞에 관객들 쫙 있다고 생각하시고!"라고 북돋았다.

홍진영은 계속해서 곡을 요청하는 이채영의 아버지에 "제가 멜로디를 드릴테니까 이걸 잘 연습을 하시면 이거 드릴게요"라면서 휴대전화를 찾았다. 이채영의 아버지는 "이건 딱 제 곡인데요"라고 말하자 홍진영은 "100%가 안 되시면 제가 못드려요, 100%하시면 제가 드릴게요"라고 답해 좌중을 깜짝 놀래켰다.

이채영의 아버지는 실전 무대에 도전했다. 긴장한 탓에 이채영의 아버지는 처음 박자를 놓쳐 노래를 다시 시작, 박자를 가지고 놀면서 노래를 무사히 마쳐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오상진은 아버지를 향해 좋은 명언을 소개했다. 오상진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포기하려 했을 때 나만큼은 내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꿈을 포기하면 그 순간 멈추게 된다' 이, 영, 자"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아, KBS 대상 탈 때 했던 수상 소감이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최대철은 아버지와 함께 제주도에서 해남으로 변신, 방금 잡은 해산물을 먹고 싶다는 어머니의 소원에 바다로 나섰다. 물질이 처음인 최대철은 몸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해서 뜨자 난감해했다. 이어 노하우를 전수받아 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계속해서 연습, 마침내 잠수에 성공해 참소라를 건졌다. 완벽 적응한 최대철은 1타 2피는 기본, 탄력이 붙으면서 계속해서 참소라와 성게 등을 얻었다.

최대철은 가족과 함께 감귤 농장을 방문했다. 최대철은 가족들에 가장 많이 딴 팀에게 10만 원을 주겠다고 내기를 제안했다. 최대철의 어머니는 10만 원을 얻기 위해 휠체어에 앉아 이동이 불편해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대철의 어머니는 높은 위치에 있는 감귤을 따기 위해 휠체어에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최대철은 아버지와 산책 중 홀로 화장실에 간다며 다시 숙소로 들어갔다. 최대철과 나머지 가족들은 아버지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생일 케이크를 받은 최대철의 아버지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얼굴 표정이 굳었지만 곧 조용한 웃음을 지으며 마음 깊이 담아 "몸 건강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최대철은 스튜디오 패널들에 "끝나고 여쭤봤더니, 이 프로 찍으면서 더 살고 싶어졌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배우 양희경의 두 아들 원균, 승현은 '쿡방 공모전'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두 아들은 양희경에 요리를 추천해달라고 요청, 양희경은 춘권을 권했다. 결국 두 아들은 공모전 메뉴로 춘권을 결정했다.

쿠킹 스튜디오로 이동한 양희경과 두 아들. 승현은 아기 돼지 캐릭터로 얼굴 출현을 대신하자고 제안했다. 춘권 3종 세트를 만들어낸 두 아들은 다양한 소스도 선보이며 공모전 영상 촬영을 끝마쳤다. 애호박 새우 춘권을 먹어본 승현은 "획기적인 레시피로 인정"이라며 흡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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