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캡처
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도올 김용옥이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버닝'에 대해 말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수운 최제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도올은 유아인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기사가 나자 "아인이 개인을 놓고 말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배우를 주목한다는 데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도올은 "영화 '버닝'이 있지 않았나"라고 입을 열었다. 도올은 "'버닝'을 놓고 이창동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적 있다. 영화 주제는 '모든 사람이 왜 화가 나 있나?' 이런 거라고 한다. 그 영화에서 아인이가 종수를 맡았고 해미는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가지 않나. 이상을 좇는다지만 슬프게 살아갈 수밖에 없지 않나. 인생이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얽혀진 사회다. 이 영화가 불평등한 게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유아인은 "이 영화에서 누군가는 글을 쓰고 싶지만 모르고, 사랑하는 여인을 쫓는 거 같지만 대상이 불분명하고, 여인은 삶의 의미를 좇으려 하지만 한계에 억눌려 있고 무언가를 쫓고 있지만 정확한 대상이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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