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캡처
SBS '정글의 법칙'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태환이 정글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1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종혁, 이주연, 가수 오종혁, 개그맨 양세찬, 우주소녀 보나, 더보이즈 주연, 수영선수 박태환이의 정글 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이주연은 박태환과 보나를 따라 크랩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두 사람은 본인들이 설치한 트랩 안을 살펴보던 두 사람은 코코넛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두 사람은 날벌레 한 마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코코넛크랩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그렇다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코코넛크랩 한 마리로 부족하다. 입이 몇 개인데 여덟 명이 하나로 어떻게 나눠 먹냐"며 사냥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더보이즈 주연, 이종혁이 사냥에 나섰고 양세찬은 나뭇가지 덤불 깊숙이 숨어있는 코코넛크랩을 발견했다.

이에 박태환은 먼저 크랩 위에 덮여있는 나뭇가지부터 제거했다. 이후 끈질긴 공격으로 코코넛 크랩을 잡았다. 이에 멤버들은 전날 잡은 코코넛 크랩 두 마리로 아침식사를 했다.

맛을 본 박태환은 "내가 잡은 거라 그런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양세찬은 박태환에게 "네가 잡은 거다"며 공을 돌렸고, 박태환은 "형이 찾았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가방 없이 24시간 생존하라'을 미션을 완수한 병만족은 새로운 미션을 받았다. 세 팀으로 나뉘어 숨겨진 가방을 찾는 미션이었다.

이에 김병만, 박태환 팀은 20m 싱크홀 아래 있는 가방을 발견했고 박태환은 "이렇게 하니까 정말 정글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등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20m 싱크홀 레펠 하강을 준비했다.

박태환은 처음부터 공중에서 중심을 잃었다. "무서웠지만 가방을 찾으려면 해내야 했다"라며 "병만이 형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알려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박태환은 20m 싱크홀 레펠 하강에 성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박태환은 모닥불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 멤버들이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모였다.

박태환은 뛰어난 폐활량을 이용해 병만족의 곁을 지켜줄 모닥불을 피웠다.

이에 이종혁은 "역시 폐활량이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박태환은 재밌다며 즐거워했고 내가 MT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그래서 2010년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전담팀과 함께 MT 겸 해서 여행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그런데 그날 나 혼자 밤새 캠프파이어 통 옆에서 장작을 때웠다. 그래서 장작 통이 녹았다. 그래서 값을 물어줬다"라며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제작진은 박태환에게 물과 불 중에 무엇이 좋은지 묻자 고민에 빠진 후 "지금 순간은 불인 것 같다 매력이 있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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