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홍경민이 결국 안호성 선배를 만나는 데 성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아웃사이더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자신을 이끌어준 대학교 선배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경민은 안호성 선배가 밝고, 개그 감각이 있었던 선배라며, 사귀던 여학생과 헤어진 후 영국 유학을 떠났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충북대에서 시작해, 선배의 집을 거쳐, 울산 교회까지 안호성 선배를 찾아 긴 길을 갔다.
윤정수는 곧 교회 앞에 멈춰섰고,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촬영 당일은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고, 홍경민은 "선물처럼 등장하는 거냐"며 교회 안으로 들어가 한참 선배의 이름을 불렀다. 불안하게 이름을 부르던 홍경민은 곧 자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등장하는 안호성 선배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재회의 포옹을 나눴다.
안호성은 "그때 당시에 첫 실연의 상처가 너무 컸다. 그래서 모두와 연락을 끊고 숨어 살았다."며 연락이 되지 않았던 이유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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