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캡처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신양이 고현정을 찾아가 경고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연출 한상우)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을 찾아간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는 이자경을 찾아갔다. 조들호는 "네가 그랬냐. 윤정건(주진모 분) 수사관. 네가 죽였냐고"라고 물었다. 이자경은 "내가 그랬으면요?"라고 되물었다. 조들호는 "죽여버려야지. 내가"라고 답했다. 그때 이자경은 사탕이 담긴 그릇을 꺼냈다.

조들호는 "네가 그랬을 리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조들호는 자기 주머니에서 사탕 껍데기를 꺼내 이자경 앞에 내려놨다. 조들호는 "이게 왜 자꾸 붙어 다니는지 모르겠어"라며 이자경 명패에 붙였다. 조들호가 나가고 이자경은 호탕하게 웃었다. 이자경은 "재밌겠는데 조들호"라며 읊조렸다.

조들호는 국일 그룹 횡령으로 교도소에 간 유지윤(이지민 분)을 만났다. 유지윤 사건 변호를 맡았기 때문. 유지윤은 "변호사 필요 없다. 돌아가 달라"라고 말했다. 조들호는 "국일 물산에서 비싸고 잘하는 변호사 소개시켜 준다고 했지 않나. 지금까지 무소식이고. 어머니가 많이 다치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지윤 어머니는 유지윤 때문에 1인 시위를 하고 돌아다니던 길 정체 모를 괴한에게 습격당했고 전치 8주가 나왔다. 조들호는 "지윤 씨 어머니는 지윤 씨가 누명을 썼다고 생각한다. 우리 딸은 회삿돈에 손 댈 애가 아니다. 누명을 쓴 거라는 말만 계속한다"라며 설득했다.

유지윤의 2차 공판 현장에 이자경도 나타났다. 이자경은 조들호를 추락하게 했던 인물도 데리고 왔다. 이에 조들호는 잔뜩 긴장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조들호는 자신의 잘못된 변호 때문에 차에 뛰어든 이의 환영을 봤다. 조들호는 과거의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그는 공황을 겪었다. 그러던 중 기절했다.

정신을 차린 조들호는 이자경을 찾아갔다. 조들호는 "백승훈, 네가 한 짓이야?"라고 물었다. 이자경은 "1년 만에 드디어 알아냈네. 축하해. 왜 정색하고 그러냐. 장난 좀 친 거 가지고"라고 말했다. 조들호는 "너는 남의 인생이 장난이냐?"라고 물었다. 이자경은 "의뢰인을 잘 고르지 그랬냐. 후회할 일을 만들어서"라고 답했다. 조들호는 "윤정건 살해한 것도 너라는 걸 밝혀내고"라고 덧붙였다. 이자경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기서 멈춰라. 난 분명히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조들호는 이자경이 마시고 있던 와인잔을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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