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정재일의 음악 세계가 활짝 문을 연다.
오늘(17일)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이 첫 방송된다. ‘너의 노래는’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았던 곡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음악 프로그램. 천재 뮤지션 정재일이 전하는 음악에 대한 풍부한 해설과, 시대를 대표하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무대 그리고 방송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첫 방송 이전부터 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의 노래는’의 역대급 아티스트 라인업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박효신. 대한민국 보컬의 자존심이자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라고 평가받고 있는 박효신은 ‘너의 노래는’을 통해 9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나 그간 ‘야생화’, ‘겨울소리’, ‘그 날’ 등의 곡들을 통해 정재일과 호흡을 맞춰왔던 박효신이 ‘너의 노래는’에서 음악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너의 노래는’ 속에서 꾸며질 박효신의 무대 또한 역대급 귀호강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꽃갈피’ 시리즈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깊이를 선보였던 아이유, ‘무인도’·‘꽃밭에서’ 등의 히트곡을 남긴 정훈희, 패닉 4집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음악적 친분을 과시해온 이적까지 남다른 음색의 아티스트들이 ‘너의 노래는’에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신승훈과 함께 듀엣곡을 발표하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배우 김고은도 ‘너의 노래는’에 출연하여 정재일의 음악 세계를 함께 공유한다고.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만큼 어떤 화려한 무대들이 꾸며질지 기대를 모은다.
정재일은 ‘너의 노래는’에서 수준 높은 음악 지식을 바탕으로 진행자를 넘어 노래에 담긴 히스토리까지 소개하는 해설자로 활약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시대를 수놓은 명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과 함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만든다고. 또한 ‘너의 노래는’에는 ‘옥자’, ‘기생충’을 통해 정재일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봉준호 감독이 출연해 함께 작업했던 영화 속 음악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그야말로 음악을 주제로 다채로운 예술적인 이야기를 펼칠 ‘너의 노래는’이다.
듣는 노래에서 ‘보는 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의 ‘너의 노래는’. 과연 정재일의 화려한 음악적 세계에 초대된 시청자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 오늘(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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