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민경훈이 닮은 꼴 연예인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1회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군 입대를 앞둔 이기광이 출연했다.
이날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나라를 타락으로 이끈다며 금지한 것은?'이라는 문제에 정형돈은 "러시아가 보드카에 굉장히 관대하다"고 운을 뗐다.
김용만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보드카를 많이 마신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사회에서의 마지막 문제이니 네가 맞춰라"며 '보드카'라는 정답을 이기광에게 넘겼다. 정형돈이 정답 미끼를 던지자 이기광이 덥석 물었다. 그러나 보드카는 정답이 아니었다.
김용만은 "치안 문제가 많다. 잡범들을 처리하겠다"라고 정답을 유추했고 이기광에게 "'잡범' 네가 해봐"라고 말했다.
정형돈에 한 번 속아 넘어간 이기광은 김용만에게 "형이 하세요"라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가볍게 가보겠다"며 "술 먹고 실수하는 졸업파티 금지?"라고 도전했다. 정답에 실패하자 민경훈은 "바비큐 파티의 금지?"라며 정답에 재도전했다.
김용만은 "경훈이 파티에 꽂혔구나"라고 질타했고 민경훈은 결국 정답에 실패했다. 민경훈은 "요새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가 녹잖아요. 러시아 대륙에 빙하가 많다. 빙어 낚시!"라고 또다시 정답에 도전했다.
민경훈의 오답 퍼레이드에 이기광이 시큰둥해하자 민경훈은 "기광아 형 얘기 들어야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기광은 끝까지 못 들은 척하며 민경훈을 놀려댔다.
답답한 마음에 김숙은 "러시아에 살다 온 사람 없나"라고 물었고 멤버들이 '안현수'를 언급하자 김숙은 민경훈에게 "안현수 닮았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민경훈은 "저는 팽현숙 닮았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답은 '랩'이었고 제작진은 "푸틴이 랩 음악을 국가를 타락으로 이끌 수 있는 것으로 언급하며 규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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