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유리가 다양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유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슬기는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유리는 "부끄럽다. 민망하다"라고 답했다. 19년 차 배우인 이유리는 "제가 벌써 그렇게 됐냐"라며 놀랐다.

동안 미모 유지 비결을 묻자 이유리는 "병원이다"라며 농담했다. 이유리는 "생각이 어리다.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하다 보니 착각에 빠진다. 배우라는 직업은 좋은 거 같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영화 '학교4'에서 학생 역할로 시작, 김수현 사단에 합류해 지고지순한 며느리 연기를 펼쳤다. 이후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악역으로 변신했다. 특히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 역을 맡아 연말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이유리는 "5년이 흘렀는데도 제 이름이 아직 연민정인 줄 안다. 많은 드라마를 거쳐가도 연민정이라는 이름이 남았다. 악역 사전에 하나 들어갔다는 게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많은 후배가 이유리처럼 악역을 하고 싶어 한다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유리는 "다 봤다. 누가 제 이야기를 하나 검색해 본다. 박하나 씨가 '계속 악역만 하는데 어떡하죠?'라고 묻더라. 그래서 걱정하지 말고 한 길로 직진하라고 했다. 가다 보면 턴하는 곳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유리는 '아버지가 이상해' '숨바꼭질' 등을 통해 사이다와 야망 가득한 모습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유리는 소지섭과 연말 시상식에서 찍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유리는 소지섭을 오래 전부터 만나고 싶어 했다고. 박슬기가 소지섭과 연기한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묻자 이유리는 "어떤 연기든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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