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쁜형사' 캡처
MBC '나쁜형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하균이 은행원 연쇄살인사건을 맡았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MBC '나쁜형사'(연출 김대진,이동현/극본 허준우,강이헌) 25-26회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을 맡은 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선재(이설 분)은 우태석(신하균 분)에게 부모님 사건을 맡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우태석은 거절했으나 은선재는 "종결 안났지 않냐"며 "참고인 진술 차 부르면 아주 성실하게 대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우태석에게 피묻은 망치가 전해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우태석은 이문기(양기원 분)에게 은선재 양부모 살해사건에 대해 얘기했다.

이에 이문기는 "처음에 은선재 의심하지 않았느냐 그럼 배여울이 부모를 죽인 살인범 되는 건데 체포할 거냐"고 물었다.

우태석은 은선재를 찾아가 "이럴 거면 자수해"라며 "케이크 상자, 태희네 가게에서 사갔다면서"라고 말했다.

이어 우태석은 "난 뭐든 한번 물면 끝까지 가는 사람이다 내가 정말 이 사건 맡기를 원하냐"고 물었다.

이에 은선재는 "그러니까 한번 끝까지 가보자"며 "그냥 한번 확인이나 해보자는거다 내가 진짜 범인인지 아닌지, 괴물인지 아닌지 덤으로 당신한테 난 어떤 사람인지도"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난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 죄를 지었으면 잡을거다 그게 너라고 해도"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원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한 여성이 쫓기듯 집에 와 잠자리에 들었지만 침대 아래있던 괴한은 여성을 처참하게 살해했다.

이 사건은 우태석이 맡게 됐다.

조두진(윤희석 분)은 "은행원 연쇄살인사건과 유사점이 있다"며 "1998년에 은행원이 연달아 사망한 사건인데 시끄러워지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에서 채동윤(차선우 분)은 피해자에 대해 "남편과 사별 후 혼자 살았다"며 "금품을 쌓아놓고 무릎 꿇은 듯한 자세가 98년도 은행원 연쇄살인사건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우태석은 생각에 빠졌다.

알고 보니 피해자는 98년도에 마지막으로 살해당할 뻔 하다가 직장동료의 도움으로 살게 된 것이었다.

이에 우태석은 1998년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당시 피의자였던 노인을 만났다.

우태석은 노인에게 당시 상황을 기억하냐고 묻자, 노인은 "다 내가 죽였는데 알고 온거 아니었나"고 말했다.

우태석은 노인의 집에서 당시 살해됐던 은행원들의 유니폼을 발견했다.

이후 우태석은 전춘만(박호산 분)을 찾아갔다.

우태석은 전춘만에 은행원 살인사건의 피의자의 참고인 조사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과거 전춘만은 은행원 살인사건 피의자 노인인 이성학(최종원 분)을 수사한 적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전춘만은 우태석에게 대신 한 여자를 만나달라고 했다.

우태석이 만난 여자(황석정 분)는 아들이 의료사고를 당해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전춘만은 병원과 계약을 맺고 여자를 처리하려고 한 것.

우태석이 만난 여자는 "내 아들이 왜 죽었는지, 그거만 밝히면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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