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황치열이 가수로서의 궁극적인 목표를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는 황치열의 인생 2막을 열어준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첫방송을 한 '너목보6'에서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선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이번 신곡을 '너목보6'에서 선공개한 소감이 어떨까.
황치열은 최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1회에 100인들과 함께 무대를 섰다. 이슈를 많이 받은 100인이 함께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 싶더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너목보'를 다시 출연할 수 있게 되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음지를 양지로 꺼내줄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규앨범을 너목보에서 처음 부를 수 있게 되서 영광이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제2의 황치열'을 찾는다는 말이 매 시즌마다 계속되는 것에 대해 황치열은 "일단 '너목보'를 통해서 잘되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알고 있다. 이선빈 씨 포함해서 저도 그렇고 멜로망스 김민석 군도 '너목보' 출신이라고 얘기하는데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제가 눈여겨 본 사람은 너무 다 출중하셔서 매회 볼 때마다 '저분 잘 되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계속 하다보면 좋은 일들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원래 21일에 음원이 나오는데 '너목보'에서 나올 수 있게 결정했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국의 '너목보'가 황치열을 음지에서 양지로 꺼내줬다면 중국의 '나는 가수다'는 황치열을 정점으로 끌어올려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사드로 중국 활동을 못한지 꽤 됐지만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터. 아직 황치열은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피부로 느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대신 못 찾아간지 꽤 됐지만 한결 같이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중국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중국 팬분들과 웨이보로도 연락을 하고 SNS나 팬카페를 통해서도 하고 있다. 제가 국내에서 행사를 한다거나 콘서트, 팬미팅을 한다고 했을 때 해외에서 많이 찾아와주신다. 아쉬워하시지만 '내가 가면 되지 뭐' 하는 느낌인 것 같다(하하). 연말 콘서트를 처음 해봤는데 연말 콘서트는 귀한 시간이지 않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해외팬분들이 많이 와주신 걸로 알고 있다. 3년이 됐는데 기억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마지막으로 황치열은 궁극적인 가수로서의 목표로 국민이별송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가 확고한만큼 앞으로 황치열이 선보일 음악에 기대감이 더욱 모인다.
"헤어지고 나서 누구 노래를 들어야하냐 물었을 때 당연히 황치열 노래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슬픈 노래의 끝을 보여드리고 싶다. 국민이별송을 만드는게 제 목표다"
사진=하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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