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유니 3집 앨범 자켓
사진=사진공동취재단/유니 3집 앨범 자켓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늘(21일)은 故 전태수와 故 유니가 세상과 작별한 날이다.

故 전태수는 지난해 1월 21일 34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그의 소속사 측은 "전태수가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좋아져서 연기자로 복귀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유족과 지인 모두가 애통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의 사망을 알렸다.

故 전태수는 지난 2007년 SBS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 이후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몽땅내사랑',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하지원의 남동생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4년 중국 장시위성TV '은혼일기'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에 누나 하지원은 상주로 그의 마지막을 지키며 당시 예정됐던 영화 '맨헌트'의 제작발표회, 인터뷰 일정 등을 취소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 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는 글을 남기며 동생을 추모했다.

이날은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난 故 유니의 12주기이기도 하다. 당시 26살에 불과했던 그녀는 3집 음반 발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세상과 작별했다.

1996년 만 15세의 나이에 KBS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유니는 2003년 가수로 전향해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했다. 당시 그녀는 섹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유니의 사망 이후 어머니의 발언에 따르면 평소 그가 우울증 증세를 보여왔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유니의 추모관은 현재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내에 마련돼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