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신애라가 남편들에게 거침없이 질문을 던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 멤버들은 차량 업그레이드를 걸고 팀워크 게임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번째 게임은 단어를 듣고 같은 포즈를 취해야했고, 구멍은 조태관이었다. 조태관은 독창적인 해석으로 멤버들의 눈총을 받았다. 이어지는 두번째 게임은 단체 줄넘기 30회였다. 발을 다친 김용만 매니저와 함께 줄을 돌리기로 하고 빠졌다. 멤버들은 마지막 기회에 결국 성공했고, 큰 차를 타고 여유롭게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다.
이 날 차인표는 밥을 사겠다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차인표는 "된장찌개의 달인 여사님을 모셨습니다. 된달여사님."이라며 멤버들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도착한 장소에서 신애라가 깜짝 등장했다. 차인표는 아내바라기가 되어서 연신 신애라에게 하트를 날렸다. 신애라는 남편의 친구가 되어주어 고맙다며 밥을 대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애라의 비법 된장찌개를 먹은 멤버들은 엄지를 치켜들고, 숟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신애라는 이후 남편들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애라는 아내들에게 질문을 받아왔고, 아내의 질문 앞에 궁민남편들은 한 명 씩 파국을 맞이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은 안정환이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정말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사랑하나요?"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거짓말 탐지기에게 인증을 받았다. 권오중의 아내는 "로맨스를 찍고 싶은 상대 배우는 누구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권오중은 "결혼 할 때 그런 걸 안하기로 맹세했다."며 "절대로 안 합니다. 생각도 안해봤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에 김용만은 "컷, 좋아 그림 나왔어."라며 권오중을 거들었다. 뜸을 들이던 권오중은 최강희를 꼽았다.
이어서 질문은 차인표에게 넘어갔고, 차인표는 고민하다 유호정을 꼽았다. 차인표는 연기를 잘하고 신애라와 절친한 사이라고 횡설수설 이유를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아내의 친구랑!"이라며 차인표를 놀렸다.
이어서 신애라는 아내에게 가장 먼저 '사랑해'를 받는 사람에게 상을 주겠다고 말했다. 일등은 권오중, 꼴등은 김용만이었다. 신애라가 떠난 후 멤버들은 신애라의 조언으로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아내에게 선물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