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곽동연이 조보아를 협박했다.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는 다시 학교에서 인연을 쌓아가는 손수정(조보아 분)과 강복수(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민지(박아인 분)는 채용비리를 조사하던 중 리스트에 손수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이어 손수정을 찾아가 "너 잘못되면 복수 힘들어하는 거 몰라? 똑바로 좀 살아 손수정"라고 비난했다. 손수정은 김명호(신담수 분)를 찾아가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고, 김명호는 "이사장님이 채용비리 교수 싹 다 자른다고 자료 준비하라고 그래서요. 저번에는 리스트에 꼭 좀 넣어달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빼라고 하던데"라면서 오천만 원을 준 것이 이사장이라고 말했다.

손수정은 오세호(곽동연 분)를 찾아가 "네가 준 거야? 오천만 원. 똑바로 말해 오천만 원 진짜 너야? 네가 그 돈을 왜 줘. 어떻게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라고 추궁했다. 이에 오세호는 "나는 그냥 너 도와주고 싶었던 거야. 너 위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어. 너 힘든게 싫었던 거 뿐이야"라고 해명했다.

결국 손수정은 "네가 뭔데 왜 자꾸 내 인생에 끼어들어"라고 비명을 질렀고, 오세호는 "그게 내 진심이었다는 생각은 안 들어? 너는 왜 항상 내 진심을 이렇게 짓밟는데"라며 9년 전 진실을 모두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란 사실을 말한 것도 자신이라는 것. 그는 강복수와 손수정을 찢어놓기 위해서 그런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손수정은 오세호의 뺨을 내리쳤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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