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엠마 스톤이 발칙한 연기 변신을 꾀하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절대 권력을 지닌 여왕의 총애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엠마 스톤은 여왕의 총애를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 하녀 ‘애비게일 힐’로 발칙한 연기 변신을 꾀하며 또 한 번 전 세계 영화인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국 출신인 엠마 스톤은 영국인인 ‘애비게일 힐’ 캐릭터 연기를 위해 영국 악센트 및 발음 교정에 다분한 공을 들였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궁중 예법을 익히고 18세기 총을 다루기 위해 사격술을 배운 것은 물론 승마까지 배우며 ‘애비게일 힐’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엠마 스톤은 “시나리오가 너무나 완벽한 작품이다. ‘애비게일 힐’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세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 관계가 흥미로웠다”면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엠마 스톤은 촬영 내내 애비게일이 된 채 살았다. 그녀는 똑똑하고 도전을 좋아하는 배우이며, 너무나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해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칙한 연기 변신을 통해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차기 아카데미 후보로도 주목 받고 있는 엠마 스톤이 영화 속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더 랍스터', '킬링 디어'를 연출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올리비아 콜맨,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가 권력을 탐하는 여왕 ‘앤’, 하녀 ‘애비게일 힐’, 귀족 ‘사라 제닝스’로 등장하며 '엑스맨' 시리즈의 니콜라스 홀트가 권력을 갈망하는 당 의원 ‘로버트 할리’로, 영국 출신의 신인 배우 조 알윈이 ‘애비게일 힐’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귀족 ‘마샴’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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