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파이널 19명이 결정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4차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소현은 4차 순위를 발표했다. 파이널에 오를 최종 19인이 결정됐다. 전도염, 유용하, 이승환, 우무티, 김태우, 정진성, 정택현, 박성원, 김준서, 이상민, 수런, 김영원, 이예찬, 송병희, 박시영, 이종원, 배현준 등이 파이널에 오를 19인으로 선정됐다.
남은 퍼포먼스 팀은 전원 파이널 진출했다. 23위 윤태경, 22위 강준혁, 21위 김성호, 20위 전찬빈 등이 탈락했다. 김소현은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종 9인이 결정된다. 2월 9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찾아간다. 무대가 끝나고 데뷔할 9인과 그룹명, 신곡 등이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코너 '전지적 아이돌 시점'에서는 19인의 예비돌이 작가와 만나서 상황에 맞게 어떻게 대처하는지 살펴보는 영상이 공개됐다. PD와 작가는 일부러 빈 물통을 놓는가 하면 PD는 간식을 먹었다며 화를 내는 연기를 했다. 작가는 애들 앞에서 험하게 굴지 말라며 언성을 높였다.
화를 내고 들어온 작가는 넘어지는 연기를 했다. 송병희와 이승환은 작가를 위로하는가 하면 작가의 안부를 걱정했다. 송병희는 "몰카인지 몰랐다. 작가님이랑 PD님이 연기 대상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유용하와 이상민이 두 번째 희생양이었다. 두 사람은 대기실로 들어오자마자 바구니에 놓인 초콜릿과 사탕을 먹었다. 그때 PD가 다시 입장하고 작가와 싸우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용하와 이상민은 자진신고하며 초콜릿과 사탕을 내놨다.
세 번째 희생양은 수런, 이종원 등 막내들이었다. 막내들은 작가가 물통을 옮길 때도 관심이 없었다. 자기들끼리 데뷔를 하는 중이었다. 오히려 수런은 "누나 왜 이렇게 못 하냐. 그거 안 힘들잖아"라고 하더니 빈 물통을 번쩍 들었다. 막내들은 초콜릿에 홀딱 반한 모양이었다.
이때 PD가 들어왔다. 초콜릿을 먹던 막내들은 굳었다. 작가와 다시 싸우는 척을 하는 PD의 모습에 아이들은 겁을 먹었다. 작가가 다시 돌아와 넘어지는 연기를 펼치자 막내들은 다가가 묻는 게 아니라 책상 밑으로 내려다보며 괜찮냐고 물었다. 이를 모니터링하던 신동은 "어떻게 밑으로 볼 생각을 했지?"라며 웃었다.
네 번째 희생양은 김태우와 김영원이었다. 제작진이 싸우는 걸 보던 도중 김태우와 김영원은 몰카라고 추측했다. 김태우는 "초콜릿 네 개 가지고 이럴 리가 없다. 몰카다"라고 확신했다. 김태우는 숨겨진 카메라를 거울로 알고 자신의 얼굴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 희생양은 정택현과 박성원이었다. 정택현은 몰래카메라를 의심했다. 별문제 없는 듯하자 둘은 초콜릿을 챙겼다. PD가 다시 들어와 연기를 펼치고 정택현과 박성원은 주머니에 넣은 초콜릿을 꺼냈다. 박성원은 "작가님 잘리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하다가 눈치를 살피고는 "핫초코는 마셔도 되냐"라고 말했다.
정택현은 "설문지를 쓰면서부터 의심이 시작됐다. 너무 따로따로 진행하려는 게 눈에 띄어서 몰카를 할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 작가님이 엉덩방아를 찧어서 그건 진짜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출근길 패션 순위도 공개됐다. 19위 전도염, 18위 이종원, 17위 우무티, 15위 배현준, 11위 유용하, 10위 김영원, 9위 수런, 8위 김태우, 7위 신예찬, 6위 정진성, 5위 김준서, 4위 박성원, 3위 이상민, 2위 송병희, 1위 이승환이었다. 1위부터 5위에겐 패션 상품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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