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혜윤과 염정아가 자수를 결심했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 이후 고통스런 삶을 이어가는 캐슬 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 된 고민 끝에 예서(김혜윤 분)와 한서진(염정아 분)은 자수를 결심했다. 예서는 "걱정마 엄마 내 실력은 내가 증명해 보일게"라며 눈물을 흘렸고, 한서진은 "이게 밝혀지면 퇴학이든 자퇴든 당하면 그렇게 되면 학종은 포기해야 하고 올해 수능도 못 봐. 내 탓이야. 내 욕심 때문에 이렇게 내가 코디만 안 썼어도. 우리 딸 엄마가 너무 너무 사랑해"라며 오열했다.
김주영(김서형 분)은 대학 동기가 노벨상을 수상했다는 뉴스를 보곤 열등감에 손을 덜덜 떨었다. 조선생(이현진 분)은 예서, 영재(송건희 분), 정민이를 그렇게 만든다고 해서 마음이 채워지겠냐고 소신 발언을 했다.
김주영은 모두 다 3대째 의사 가문을 원했던 사람들이라며 "왜 그들만 자자손손 모든 걸 거머쥐고 떵떵거려야 하지? 왜 내가 그들의 캐슬을 더욱 더 견고하게 만들어줘야 하지?"라고 지독한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드러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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