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박명수가 설 연휴를 맞아 훈훈한 덕담과 푸짐한 선물을 전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설특집으로 꾸며져 DJ 박명수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취준생 딸에게 잔소리하지 말고 그냥 예쁘다고 했으면 좋겠다"는 청취자의 글에 공감했다. 박명수는 "맞다. 제가 아까도 말했지만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한다. 참 예쁘다. 좋아졌다. 그런 소리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른 청취자는 "'결혼 안하니 대신에 건강하게 잘 지내니'하는 안부를 받고 싶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진짜 그래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스태프에게 "너는 결혼 안하니"하면서 농담으로 물었다. 이어 박명수는 "이런 말을 안 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적자랑 대신 성격 자랑 했으면 좋겠다"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격한 동의를 했다. 박명수는 "맞아요. 1등하는 거 칭찬하는 것보다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 것을 더 칭찬하는 게 좋죠. 1등이 뭐가 중요합니까. 아니, 하면 좋지만 그게 다가 되면 안 된다"고 전하며 성적에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이 날 방송에서는 '클라이맥스 노래자랑'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의 '바람났어'를 선택한 청취자는 "저 이 노래 박명수씨와 불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청취자는 "저희 회사 행사 때 오셔서 같이 부를 사람 찾으실 때 나가서 같이 불렀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들은 박명수는 "그 때 제가 행사를 못했나봐요. 그 회사에서 연락이 안 와요. 수뇌부들에게 얘기 좀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설 연휴 때 "뭐하실 거냐"는 질문에 "음식을 하고 있겠다" 말을 하는 청취자에게는 "남편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전하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이 날 박명수는 노래자랑 코너에 출연한 청취자 모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주며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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