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설하윤과 윤수현이 트로트 여신들다운 흥 넘치는 매력을 한껏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3부와 4부에서는 한민관과 함께 트로트 가수 설하윤, 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하윤과 윤수현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자기소개를 해 시작부터 끼를 발산했다. 설하윤과 윤수현은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다. 여기 저기서 많이 봤다"고 친분을 보였다. 두 사람은 트로트를 선택한 계기도 밝혔다. 설하윤은 "제가 원래는 걸그룹 연습생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12년을 했다. 너목보에 나왔을 때도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설하윤은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래 오래 할 수 있어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수현은 "목소리가 찰지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대학생 때 트로트 가요제에 출연했었다. 거기서 대상을 받았다. 원래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더 이상 못 하겠다 싶어서 트로트 가수가 되었다"고 대답했다. 연기를 잘해도 어울릴 거 같다는 말에 설하윤은 "배우상이라는 소리는 들었다. 기회가 오면 하고 싶은 의향은 있다"고 답해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 청취자는 설하윤과 윤수현 두 사람에게 "본인색깔로 리메이크하고 싶은 곡은 없나요?"라는 질문을 올렸다. 윤수현은 "아이돌 노래 같은 것들을 제 목소리로 재녹음해, 이게 아이돌 노래인가 트로트인가 싶을 정도의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은 있다"고 답하며 노래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설하윤은 "저는 리메이크라기보다는 트로트 가수지만 다른 매력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트로트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하루에 행사를 가장 많이 하면 얼마나 하냐"는 질문에는 "하루에 4,5개씩 한다"고 답해 대세 트로트 여신들다운 모습도 보였다. 이날 설하윤과 윤수현은 각자 두 곡씩 노래를 부르며 간드러진 노래 실력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