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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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혜정 기자]장희진이 남편의 시신을 보고 혼절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 드라마 '바벨'(권순원, 박상욱 극본/윤성식 연출) 2회에서 한정원(장희진)이 남편의 시신을 보고 혼절했다.

이날 태민호(김지훈)가 정확히 심장을 찔려 피를 흘린채로 발견됐다. 곧 경찰들이 들이 닥치고 수사가 시작됐다. 아내 한정원이 불려오 태민호의 시신을 확인하고 나왔다.

그녀가 나오는 찰나 형사들이 다가와 "힘드시겠지만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을 건넸다. 한정원이 말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옆에 있는 비서가 "모든건 변호사 입회하에 진행하겠다"며 형사들을 막아섰다.

이때 한정원은 몇 발자국 걷다가 이내 혼절해버렸다. 그녀가 병실에서 깨어난 뒤 창문을 바라보고 한참 생각에 잠겼다. 병실 문이 열리자 그 곳엔 형사들이 있었다. 한정원은 형사들을 향해 "제가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이후 차우혁이 해당 사건 담당 형사들과 만났다. 형사들은 "마지막 목격자는 한주원씨. 난 분위기 쌔하더라. 뭐랄까 굉장히 슬픈데 그게 꼭 연기같더라"라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차우혁이 "왜요?"라고 묻자 형사는 "'범인 꼭 잡아주세요'가 아니라 '제가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더라"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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