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안정환의 축구이야기가 공개됐다.
3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안정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가 소울푸드 특집에서 획득한 '안정환 1일 사용권'을 사용해 안정환 특집을 시작했다.
안정환은 축구인생을 전했다. 특히 차인표는 안정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 축구에 관심이 없는 권오중에게 김용만은 축구를 안좋아하냐 물었고 이에 권오중은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은 "권오중은 축구가 11명이서 하는 건 줄도 몰랐단다"며 "오프사이드가 뭔 줄 아냐"고 묻자 권오중은 "공을 높이 차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파주 NFC에 대해 “손흥민, 박지성 다 여기서 밥 먹고 자고 훈련했다”라며 “여기가 신문에 항상 나오는 길이다”라며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 자고 훈련 준비를 했던 방, 제가 먹고 자고 대회를 준비했던 식당, 거기서 밥도 먹어보자"라며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우리가 가도 되는 거냐"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국가대표니까 괜찮다 나라를 위해 뛰었으니까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안정환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방과 감독이 사용했던 방을 보여주며 축구인생을 돌아봤다. 차인표는 "졌을 땐 어떻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정환은 "방뿐만 아니라 파주 트레이닝 센터 전체가 조용하다. 이 방에서 제일 숨 막히는 순간이 명단이 나왔을 때 한 명은 선발이고 한 명은 선발이 안 됐을 때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안정환은 "제일 숨 막히는 순간은 명단이 나왔을 때다 만약 얘는 선발인데 얘는 선발이 아니면 그렇지 않냐"며 "항상 축구화를 놓고 기도했다 어렸을 때는 화장실에서 했다 선배가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안정환은 "화장실에서 무릎 꿇고 변기 위에 손을 올리고 기도를 했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감독이 사용하는 방을 둘러보던 중 "언젠가 정환이가 여기 앉아 있게 될 날이 오게 될까"라고 하자, 안정환은 "그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안정환의 축구교실에 참가했다. 안정환은 축구교실의 상품을 내걸었다.
안정환은 “축구인들의 핵인싸템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실착 유니폼을 상품으로 드리겠다”고 상품을 공개하자 김용만, 차인표, 조태관은 “대박이다”라고 외치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축알못인 권오중은 “그냥 반팔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주NFC'에 방문한 멤버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했다.
식사를 하던 중 김용만은 박항서 감독을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저번에 박쌤의 전화를 못 받았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보통 바쁘면 '이따 전화할게'라고 하지 않나"라며 "이번에는 받자마자 '나 문화체육부장관과 밥 먹으니까 이따 전화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아니 그냥 이따가 전화하라고 하면 되는데 왜 굳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안정환은 제작진들이 준비한 미션에 도전했다. 먼저 안정환은 시속 40km로 달리는 차 안에 축구공을 골인시켜야했고, 제작진은 "유상철 선수는 19번째에 성공했다"라고 승부욕을 자극시켰다.
안정환은 15차 시도 만에 골인에 성공했다.
이후 제작진은 안정환에게 골대슛 미션을 내줬다. 10번안에 공대에 공을 골인시켜야 성공하는 미션. 안정환은 9번 시도한 결과 골대슛에 성공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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