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전주의 두번째 날이었다.
3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는 전주의 아침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른 아침 깜짝 손님이 부부의 숙소를 두드렸다. 손님은 박미선이었다. 박미선은 아내들을 카페로 불렀다. 허영란은 박미선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첫번째로 달려갔다. 허영란은 "선배님 때문에 이 프로그램 한다고 한 거에요."라고 말하며, 순풍산부인과 이후 20년만의 만남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서 아침의 민낯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심진화가 도착했고, 마지막으로 김정임이 눈물을 흘리며 등장했다. 박미선이 왜 우냐고 묻자, 김정인은 늙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찬 바람에 눈물이 흘렀던 것. 아내들은 첫번째로 전주 시장에 도착해 콩나물국을 먹었다.
남편들에게는 윤정수가 찾아갔다. 네 사람은 된장짜장, 된장짬뽕을 골라 흡입했다.
아내들은 카페에서 남편과의 생활에 대한 19금 토크를 진행했고, 학창시절 추억이 없는 허영란을 위해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남편들은 동물원에서 사자를 구경했다. 암사자가 걸어가 숫사자를 깔고 앉았고 남편들은 웃었다. 놀이동산으로 넘어가 놀이기구를 탔다. 이에 아내들은 전주까지 가서 왜 저러고 있냐고 물었다. 아내들은 한식집으로 향했고, 남편들은 용봉탕을 먹었다.
아내들은 바에 가서 술을 마셨다. 팔찌를 차고, 원하는 술을 골라마실 수 있었다. 세 아내는 파워레인저 같다며 팔찌를 내밀고 각각 1호, 2호, 3호를 외쳤다. 4호 박미선은 잠시 스케줄이 있어 빠졌다 합류했다.
남편들은 노래방에서 마지막을 불태웠다. 남편들은 숙소에 먼저 도착했다. 김원효는 건강식품을 챙겨먹다 메뉴판을 발견하고 간장치킨을 시켜먹었다. 김기환은 아내 허영란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홍성흔은 씻었다. 김원효는 치킨과 맥주를 들고, 홍성흔의 방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김기환이 홍성흔의 방에 도착했다. 세 남편은 아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며 모여서 치맥을 했고, 아내들은 그런 남편들의 방을 찾아들어갔다.
김원효가 MC로 나섰고, '찹쌀떡 가래떡 떡볶이 콩떡'을 외치며 떡자에 박수치는 게임을 했다. 이후 홍성흔이 뒷정리를 했고, 김정임은 애교를 부렸다. 이후 김정임이 씻으러 들어갔고, 하체 운동을 한 홍성흔은 잠들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한 침대에서 입을 맞추며 마무리했다. 김기환은 용봉탕의 후유증으로 몸부림쳤다. 김기환은 허영란에게 "오늘은 그냥 못자는데?"라고 말했고, 허영란은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자."라고 말했다. 허영란과 김기환은 한 침대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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