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영화 '극한직업'이 올해 첫 천만 영화 달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말맛의 대가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했다.

'극한직업'은 지난 1월 23일 개봉한 이후 나홀로 독주체제를 굳혀왔다. 지난 1일 500만 관객을 돌파, 이후로도 하루에 백만 관객씩을 끌어모아온 '극한직업'은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지난 5일 기준 누적 관객수 939만 7163명을 달성했다. 이 기세라면 오늘(6일) 내 '극한직업'의 천만 관객 돌파는 거의 확실시된다.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으로 향해가는 속도는 역대 흥행 영화들과 견주어볼 때 독보적이다. 9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역대 흥행 영화 3위인 '국제시장'(25일)과 비교했을 때에도 압도적 수치. 이 외에도 '아바타', '베테랑', '괴물' 등을 뛰어넘는 속도로 눈길을 모은다.

'극한직업'은 개봉과 동시에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 듯이 웃긴다"는 평을 받으며 코미디 영화의 진수라는 대중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경쟁작들이 미비한 가운데 설 연휴라는 이점을 제대로 살리며 지금까지 인기를 거듭하고 있다.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역대 23번째 천만 영화가 되며 코미디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 이후 6년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영광을 얻게 된다.

설 연휴 막바지인 오늘(6일). '극한직업'이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까. N차 관람까지 이어지는 등 '극한직업'을 향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