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엠블랙 미르가 군대에 대한 경험담을 풀었다.
1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아이돌 91라인' 절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딘딘은 입대를 앞둔 정진운에게 특급 조언을 날렸다. 딘딘은 "정진운이 본인이 잘 하는 분야에서 거들먹 거린다"는 팩트폭력을 날렸고 이에 미르 역시 "스타처럼 하는 거 있다"고 엄청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딘딘은 "군대에서 최고는 스포츠를 선임에게 몰아주는 것. 근데 정진운은 선임에게 주는 척 자기가 넣을 거다. 그리고 이 친구가 웃긴 줄 알고 호탕하게 웃는다. 그것만 안 하면 될 것"이라고 촌철살인했다.
정진운보다 먼저 군대를 다녀온 미르는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어르신 케어 센터에서 일했다는 미르는 그곳의 "어르신들이 '네가 가수면 뭐하냐. 무조건 공부해서 성공해야 한다. 돈 많이 번다고 말해도 무조건 공부하라'고 하셨다. 2년동안 계속 듣다보니 가수를 그만둘까 (생각 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무조건 삼성 들어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일한 지 일년 반 쯤에 삼성 반도체에 들어갈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어공부도 하려고 하고 있고 케어센터 일을 하며 사회복지 공부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사회복지 자격증을 따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르는 농사에 대해 묻는 MC들에 "귀농은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마지막 꿈. 돈을 많이 벌어 고향 장성의 땅을 다 사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딘딘은 "삼성 들어가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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