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제공
사진=KBS2TV 제공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이용진이 엄청난 토크 실력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겼다.

14일 밤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2019 예능 PICK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양세찬, 이용진, 남창희와 가수 신우, 러블리즈 미주, 광희가 출연했다.

특히 이용진은 유재석의 새로운 PICK으로 등극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용진은 절친 조세호에 대해 연이은 폭로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조세호가 기분이 언짢으면 '호기심 천국 때를 알아?'라며 '너 기수 몇 기야'? 하고 기수를 물어보곤 한다"며 '꼰대' 조세호의 모습을 폭로했다. 이날 조세호는 후배들의 계속되는 폭로에 결국 '조꼰'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이에 조세호는 이용진을 향해 "유일하게 저와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로써 너도 못 믿겠다"고 고개를 저어 웃음폭탄을 안겼다.

특히 이용진은 과거의 인기를 셀프 고백하는 등 허세가 다분한 모습으로 웃음을 끌어냈다. 이용진은 "날 좋아한 여성 분이 직업까지 바꾼 적이 있다"고 말해 MC들의 의심을 샀다. 뿐만 아니라 양세찬은 "이용진이 나한테 영어 공부를 하라더니 자기는 치약을 못 읽어서 면도크림으로 양치를 했다", "회식 장소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다" 등의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개그맨 이용진은 2003년 SBS '웃찾사'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동 중이다. 이용진은 개그 프로 곳곳에서 활약하는 것은 물론 각종 토크쇼에 나올 때마다 눈에 띄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1박2일에 자주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MC 유재석은 이용진에게 "곧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그의 존재감을 인정하기도.

천재적인 개그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바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다음주 목요일(21일) 오후 11시 10분, '2019 예능PICK 특집'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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