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박해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해진이 드라마 '시크릿'(가제)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처에서 진행된 드라마 '시크릿' 119 소방청 특수구조대 훈련상황 시연 현장공개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해진이 참석해 기자들과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 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로맨스 힐링 드라마.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선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날 시연에서는 소방청 산하 수도권 119특수구조대원들이 드라마 '시크릿' 속 장면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박해진은 "오늘 직접 시연을 하고 싶었으나, 눈도 오고 위험할수 있어서 (하지 못했다)"며 "이 모습은 드라마에서 확인하실수 있을것이니 기대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해 기대를 높였다.

박해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박해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이어 박해진은 드라마 '시크릿'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강산혁 역에 대해 "M&A전문가로 차갑고 목적이 뚜렷한 사람이다"라며 "목적을 가지고 소방관이 되고 그분들과 어울리면서 내면의 따뜻함을 찾아가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상처를 가지고 모인 캐릭터들이다"라며 "모두 서로 치유해가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수 있을것이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렇다면 박해진은 드라마 속에서 이날 펼쳐진 시연 장면을 직접 도전할 의향이 있을까. 이에 대해 그는 "오래 전부터 클라이밍을 취미로 하고 있다"며 "연습을 열심히 해서 헬기에서 레펠로 요구조자를 구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박해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또한 박해진은 "그림 속 소방관이 아닌 여기서 직접 훈련 받으면서 실제 소방관 모습을 습득하고 체험해서 실제적인 소방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박해진은 "제대로 보여드린 적은 없으나 13년 배우 경력의 첫 로코물이 될 것 같아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해 '시크릿'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덧붙여 그는 '치즈 인더트랩'과는 전혀 다른 장르라며 "제가 남녀배우가 함께 맞붙는 신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장면이 굉장히 많더라. 그런 부분을 잘 조율해서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역으로는 조보아가 캐스팅된 상황이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지원 봉사·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2018년에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임명돼 화재 안전 홍보영상에서도 소방관으로 촬영하는 등 실제 119구조 대원 역할과 인연이 깊은 박해진. 과연 그가 119특수구조 대원으로 변신할 드라마 '시크릿'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 지에 대해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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