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이번엔 작가 교체 논란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의 작가가 교체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들호2'는 16회까지 투입된 작가만 5명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작가가 교체되었다는 것.

이에 '조들호2'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메인작가가 없다. 드라마가 에피소드 형식이기 때문에 따로 메인을 세우지 않는다. 작가진을 구성해서 스토리에 맞는 작가분들이 참여해오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들호2'는 이번 작가 교체설까지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여왔다. 지난 1월 7일에 첫방송 된 이후로 일주일도 되지 않아 한상우 PD의 하차설이 돌았다. KBS 측은 강력히 부인하면서 사건이 마무리 되었으나 얼마되지 않아 박신양의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달 23일 허리디스크로 왼쪽 다리가 마비된 박신양은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결국 부상 때문에 촬영이 이어지지 못해 3주간 결방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박신양과 한상우 PD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연출 방향을 두고 제기된 불화설에 '조들호2'는 끊임없이 잡음에 시달려야 했다.

불화설도 모자라 배우들의 하차설도 이어졌다. 한 매체가 변희봉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다고 보도하자, '조들호2' 측은 스토리상의 이유라고 해명했다. 갑작스러운 중도 하차로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조달환과 이미도도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들호2' 측은 또다시 조달환과 이미도가 스토리 중반부까지만 등장하며 에피소드상 하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달환과 이미도가 해당 통보를 받았다고 추가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작가 교체설까지, 연이은 논란에 시청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제 중반까지 달려온 '조들호2'이기에 걱정이 앞서는 것. 불화설, 부상, 하차설, 교체설까지 다양한 논란이 정신없이 휘몰아쳤다. 계속되는 논란에 '조들호2'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태.

이렇게 논란이 계속된다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집중해서 볼 수가 없다. '조들호2'가 더는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 무사히 끝내기를 바랄 뿐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