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최병서가 지난 1982년 열린 'MBC 개그맨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개그맨 최병서가 출연했다.

최병서는 "군대 제대하자마자 많은 지인 선배님들이 놀지말라고 조언했다. 제가 그래서 대전에서 작은 장사를 했다. 어느 날 라디오를 틀었는데 이덕화 씨가 개그맨 모집공고를 하더라. 그래서 둘째 형이랑 밤새도록 이불 속에서 회의를 해서 '삼국통일 야구대회'라는 대본을 짰다"라고 말했다.

최병서는 "당시 시상을 하는데 저보고 하나 받았다고 가지말라고 하더라. 인기상을 호명했고 제가 받았다. 그리고 대상까지 제가 받았다.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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