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F9의 멤버 로운이 네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SF9의 로운, 샤이니의 키, 한다감, 허영지, 남창희가 혼자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여행 정보와 꿀팁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로운은 네팔의 히든코스를 소개했다. 로운은 히말라야를 감상할 수 있는 전세기 투어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 이 전세기 투어는 네팔 국내선 비행기로 운영돼, 오로지 네팔 에서만 즐길 수 있는 초특급 코스. 에베레스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로운은 전세기 투어에 대해 "경치 감상을 위해 창가 좌석만 탑승하다"며 "성수기 외에는 아침 첫 비행기만 운행한다.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당일 아침 일찍 가는 게 좋다"고 소개했다. 마침내 비행기가 출발했고 로운은 창밖으로 펼쳐진 히말라야 산맥에 감탄했다.
그러나 안내서를 보고도 정확한 명칭을 알 수 없어 헤매고 있던 로운에게 승무원이 다가와 상세히 설명을 해줬다. 승객 개개인에게 봉우리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 또한 코스의 일부였던 것. 로운은 여유롭게 창 밖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기는가 하면, 해발 6-7천 미터에 달하는 산맥을 보며 감탄을 연발하기도.
이어 로운은 "이 순간을 혼자 한 번 즐겨 보겠다. 살면서 언제 제가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라며 혼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참의 비행 후 전세기 투어의 하이라이트가 이어졌다. 한명씩 조종석에 가서 앞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였다. 로운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히말라야 산맥에 즐거워했다. 로운은 자신의 여행지 네팔에 대해 "트레킹이 아니어도 에베레스트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라며 "많은 분들이 오신다면 눈에만 담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담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로운이 네팔의 가성비 넘치는 스테이크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로운은 포카라에서 단돈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를 소개했다. 루프톱이 있는 어느 식당에 들어간 로운은 식당의 제일 비싼 스테이크도 한화 약 9천원 가량 밖에 하지 않는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로운은 가성비 넘치는 푸짐한 스테이크를 보며 "혼자 오길 잘했네"라고 말해 혼행을 톡톡히 즐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스테이크의 사진을 찍으며 "평소엔 오바 안하는데. 긴장되네"라며 특별한 음식 앞에서 설렘을 감추지 못하기도.
로운은 스테이크 재료도 전부 유기농인 데다 220-250g 달하는 푸짐한 양, 잡내 없는 맛, 적당한 굽기에 로운은 연신 감탄했다. 로운은 "청담동 고급 레스토랑에선 4만원 정도 하는 양"이라며 "맛있는 소갈비찜을 9,900원에 먹는 느낌"이라고 네팔 여행에 대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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