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모두의 주방이 여전한 힐링을 선사하며 안방에 돌아왔다.
지난 24일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이 정규 편성된 이후로 첫 방송됐다. '모두의 주방'은 혼자 와서 모든 것을 처음 같이 해보는 사람들 간의 예측불허 소셜다이닝을 주제로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회가 파일럿으로 편성되어 방영되었다.
이 날 2회에는 파일럿 당시 출연자였던 강호동, 이청아, 황광희,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에 이어 김용건, 찬희(SF9)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장 먼저 주방에 도착한 것은 사쿠라였다. 다음으로 도착한 강호동은 사쿠라와 여전한 케미를 보이며 인사를 나눴다. 이청아는 지난 파일럿 방영 당시처럼 꽃을 들고 왔다. 이어 도착한 광희와 강호동은 "우리 살아남았다"며 정규 편성의 기쁨을 나눠 웃음을 안겼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출연진들은 저마다 가져온 요리재료를 꺼내놨다. 사쿠라는 특히 부대찌개를 끓이겠다고 말하며 처음으로 한국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빅마마 이혜정의 4년된 묵은지를 이용해 묵은지 등갈비찜인 ‘묵찌빠찜’을 준비했다. 황광희는 귀리밥인 ‘렛츠 귀릿’을, 김용건은 이청아와 함께 보리굴비 구이인 ‘보굴용’을 선보였다.
사쿠라와 강호동은 요리를 하며 광희가 "쿠라 저기서 고생한다"고 질투를 할 정도로 여전한 '꾸라동' 케미를 선보였다. 사쿠라는 강호동이 알려주는대로 곧잘 요리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과 이청아는 함께 보리굴비 손질을 하며 '블루드래곤' 케미를 선사했다. 광희는 찬희에게 음악방송 MC 선배로서 진행 팁을 알려주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아이돌 선후배로서 '희 브라더스'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사쿠라는 부대찌개에 일본음식인 '키리모찌'를 넣은 '쿠부찌' 요리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청아의 남다른 플레이팅 솜씨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겨울을 떠나보내며 준비한 이 날의 식탁. '모두의 주방'은 출연진들이 함께 요리를 하고 한 식탁에서 식사를 나누며 더욱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에는 출연진들이 어떠한 요리를 어떤 게스트와 나눌지 기대케 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김관태PD는 2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단순히 출연진들이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소하게 공유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느끼며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모두의 주방'은 채널의 전문 특화 분야인 '푸드'를 요즘 핫한 식문화 트렌드인 '소셜 다이닝'과 접목하여 요리에 소통이라는 소재를 더했다. 그 결과 힐링이라는 따뜻한 감정을 선사했단 평으로 정규 편성까지 이뤄냈다. 2회 방송 이후 여전한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으며 순조롭게 출발한 '모두의 주방'. 과연 모두의 주방이 앞으로도 이 따뜻한 힐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다.
한편 Olive 새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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