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군 관련 문제로 연일 시끄럽다.
2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의 전역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소속부대와 사단 심의에서 현역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최상급 부대 결정를 남겨 두고 있지만 보통 사단급에서 판단한 내용 그대로 결정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의 전역을 사실상 예고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소식에 군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권지용 일병은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이미 적합 판정을 받은 만큼 지드래곤은 복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입소한 지드래곤은 1년간 군 특혜 의혹을 받아왔다. 지난해 6월에는 1인실 대령병실에서 머물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 관계자와 YG 측에서 해명에 나섰으며 지난 2월에는 잦은 휴가로 상병 진급에서 누락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드래곤의 잦은 휴가 사용 문제는 대중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고 육군 측은 "휴가를 많이 썼다는 이유로 진급이 누락되는 경우는 없다"며 "권지용은 총 76일의 휴가 중 병가로 47일을 썼고, 일반 병사의 휴가 사용과 동일하게 적용됐다"고 해명하기도.
그럼에도 해당 논란이 충분히 사그라들지 않은 시점에서 전역 가능성이 제기되며 지드래곤의 군 특혜 의혹은 정점을 찍었다. 그를 향한 비난은 이어졌지만 이는 다행히도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지드래곤을 둘러싼 군 관련 문제들. 물론 전역 가능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며 오해는 풀렸지만 그에게 이어지는 비난의 시선을 씻을 수 있는 방법은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가는 것 뿐이다. 지드래곤이 성실한 모습으로 만기 전역해 톱스타의 품격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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