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자한, 박종혁이 알콩달콩 신혼여행을 즐겼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스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자한은 "남편이 음식 얘기는 많이 하더라고요. 거기에 관심사가 있는 것 같았어요"라며 박종혁의 먹성을 인정했다. 박종혁은 김자한이 싸준 쌈을 맛있게 받아 먹었고, "국물 있는 것도 시킬걸"이라며 다른 메뉴도 탐을 냈다. 이에 김자한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박준규는 "자한이 지금 안돼 키우는 강아지한테 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김자한은 "아니 왜 자꾸 메뉴판을 봐. 더 시키면 안 된다니까"라며 추가 주문을 막았다.

김자한은 남편 박종혁과 단준 신혼여행을 보내기 보단 율곡이이, 신사임당 등 역사를 알려주려 했다. 이에 박종혁은 인터뷰에서 "약간 수련회 온 듯한 느낌. 신혼여행 와서 문제를 낼까 이렇게 생각했었던 거 같아요"라고 하소연을 했다. 감자한은 "귀여운 허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라며 박종혁을 귀여워했다.

에스더는 신혼여행에 함께하고 있는 박준규와 김봉곤을 이해하지 못했고, 하재익은 자신들은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식 때 받은 돈은 모두 다 써, 신혼여행 경비는 아빠 카드를 사용할 것 같다 말했고, 하일은 하와이가 아닌 김봉곤 예절학교를 신혼여행지로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하재익은 문에스더의 친정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더의 어머니는 "하서방이 에스더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조금 서운했어"라고 거침없이 말을 했고, 문단열 역시 "별로 변명을 안 하네"라며 진심을 궁금해 했다. 이에 하재익은 처음에 낯을 가리는 성격임을 밝히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 하재익은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갈 건지"라는 장모의 질문에 "저희 부부가 밸런스가 잘 맞아요. 제가 부족한 면은 마누라가 해주고, 마누라가 부족한 면은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많아요" 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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