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백종원이 부자들에게 채찍과 당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제작 최재형, 손지원)에서는 백종원이 게스틀 출연했다.
유희열은 한국에서는 어릴 적부터 자녀에게 경제관념, 재테크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출연진들은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부자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 린데만은 "친일파들이 높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안 좋은 방식으로 돈을 벌었을까 하는 걱정? 그래서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 같다)"고 견해를 내놓았다.
이에 백종원은 감탄했고, "그것 때문에 부하면 약간의 그런게 있어요"라며 어느 정도 동의했다. 이어 신지혜는 미국은 1~5위 재벌이 모두 자수성가형인 반면 한국은 1~5위 재벌이 상속형임을 지적했다. 부를 축적하는 방식에 대한 불신이 존재한다는 것.
이에 백종원은 "잘못하면 욕먹을 수 있는 얘기인데 당근과 채찍이라는 말을 쓰잖아요"라면서 대기업이나 부자들이 기부를 하는 것을 당연시 하기보다는 칭찬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 역시 궁극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건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였지만 점점 주변의 칭찬과 책임감에 변해갔다고 밝혔다.
한편 '대화의 희열2'는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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