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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과거 따귀를 맞은 사연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요리연구가이자 기업인 백종원이 출연했다.

백종원은 원조쌈밥집, 홍콩반점, 빽다방 등 여러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이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바이블로 떠오른 인물. 배우 소유진과 결혼할 때는 '소유진의 남편'이었지만 이제는 거꾸로 소유진이 '백종원의 아내'가 된,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다.

백종원은 어릴적 리어카 6대 분량의 공병을 수집해 팔았다며 오락 시간과 보물찾기를 반납하고 공병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5학년 1학기까지 했어요. 5학년 2학기 때부터 왜 못했냐면 소문이 나서 다 가져갔어요"라며 생애 첫 장사였던 공병 수집 수익은 방위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방위성금이란, 국가의 방위에 쓰라고 국민이 자발적으로 내는 돈을 뜻한다.)

'백종원 비긴즈'의 시작은 중고차 딜러였다. 백종원은 중고차 딜러로 잘나갔지만 어느날 손님으로부터 따귀를 맞았다. 백종원이 판 중고차의 주행 거리와 사고 여부 모두 조작되었던 것. 이를 계기로 백종원은 장사의 책임감을 뼈저리게 느꼈고, 중고차 딜러를 그만둔 뒤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고.

이후 백종원은 인테리어 회사를 거쳐 차린 쌈밥집, IMF 때의 위기 등 지난 창업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대화의 희열2'는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