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산다라박과 김숙이 자매 케미를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산다라박, 김숙, 김영철과 필리핀 메이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필리핀 슈퍼스타 산다라박 덕분에 불꽃축제 구경에 실패한 이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슈퍼마켓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 곳에서도 몰려든 산다라박 팬들 때문에 경호원까지 등장해 에스코트를 자처했다. 이에 필리핀 메이트들도 "저희가 언니의 보디가드가 되겠다"며 산다라박을 둘러쌌다.
본격적인 쇼핑에서는 산다라박이 추천하는 필리핀 필수 구매템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필리핀 식초 맛 과자부터 라부요 고추, 간장까지 늘 사던 물건을 망설임 없이 카트에 담는 산다라박과, 산다라박 추천템은 물론 쌍둥이 자매 추천 품목까지 지름신이 제대로 강림한 김숙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은 계산대에서 집에서 가져온 필리핀 돈을 꺼내며 "내가 쏜다"고 말했지만, 이는 수포로 돌아갔다. 김숙이 챙겨온 돈이 7년 전 여행 후 모아둔 구권이었기 때문. 이에 김영철이 대신 계산을 하며 생색을 냈다.
쇼핑을 마치고 김영철과 헤어진 후 집에 돌아온 네 사람은 민낯으로 모여 '쑥 뷰티클래스'로 친목을 다졌다. 김숙은 자신이 모델로 나섰던 눈썹 타투 제품을 꺼내들었고, 처음으로 제품을 써본다는 김숙이 직접 시연에 나섰다. 일주일간 착색이 지속된다는 설명에 김숙은 신중히 눈썹을 그렸지만, 생각보다 진하게 그려지는 모습에 모두에게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다음 타자는 산다라박. 김숙이 다시 시술자가 됐고, 거울을 확인한 산다라박은 "너무 비대칭"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급히 눈썹 모양을 수습하려 했지만, 상황은 계속 악화돼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산다라박에 이어 필리핀 메이트들도 김숙의 시술을 받았는데, 김숙은 다행히 이전보다 나아진 실력을 선보였다. 민낯에 숯검정 눈썹이 되어버린 네 사람은 함께 사진을 남겼고, 잠자리에 들기 위해 각자의 침실로 향했다.
둘만 남게 된 김숙과 산다라박은 "눈썹 타투를 하면서 느꼈다. 필리핀 메이트들이 정말 착한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파리지앵 메이트 3인방은 키와 강화도 둘째 날 투어에 나섰다. 루지 체험장으로 향한 이들은 곡선코스, 장애물코스, 360도 회전 등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쫄깃하게 만드는 아드레날린 대폭발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루지 체험 후에는 키의 안내에 따라 초대형 솥뚜껑 삼겹살 식당으로 향했다. 프랑스 메이트들은 지글지글한 삼겹살 ASMR에 군침을 흘렸고, "프랑스에서는 왜 겨울에 바비큐를 안 먹는지 모르겠다"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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