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사진=민선유 기자
승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메신저 일부를 확보했다.

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톡 일부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권익위를 통해 전체 내용을 받은 것은 아니다"며 "현재 일부를 입수해 분석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26일 한 매체를 통해 승리가 해외 재력가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발생했다. 해당 매체는 승리가 유모씨 등과 대화를 나눈 메신저를 공개했고 해당 메신저에는 성접대를 의심케하는 내용들이 다수 담겨있었다.

이에 승리는 27일 경찰에 자진 출두, 억울함을 호소했다. 언론에도 "조작된 메시지"라며 강력하게 부인했고 메시지의 진실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메시지의 원본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보를 통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의 증거물인 메신저 대화 일체를 확보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권익위원회가 확보한 자료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그 외 다수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었던 카카오톡 대화방 메시지 수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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