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SF9이 '아이돌룸' 첫출연에 엄청난 예능감을 뽐냈다.
5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예뻐지지 마'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돌 그룹 SF9이 출연했다.
이날 찬희는 "오늘은 태민도 없는데 왜 나왔냐"는 질문에 능청스레 "정형돈 선배님 보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찬희는 저번 상품으로 받았던 태민 옷을 입고왔음도 자랑했다. 찬희는 "바지 넣는 것도 아깝다"며 엄청난 덕심을 보여줬다.
또한 찬희는 태민과 최근 연락한 사실도 자랑했다. 찬희는 "(태민과) 연락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도 연락드렸고. 밥한번 사주시겠다더라."고 자랑하듯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얼마 전에 하성운한테 연락 와서 태민과 밥먹자는데 껴줘?"라고 찬희에게 물었고 이에 찬희는 애교를 부리며 긍정했다.
이후 정형돈은 태민의 생일까지 모르는게 없던 찬희에게 멤버들 생일을 아냐며 물어봤다. 하지만 찬희는 멤버들의 생일을 모두 틀렸고 휘영은 "지(생일)밖에 모를 것"이라며 시니컬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날 SF9 멤버들은 '막내온탑' 팩트체크에 나섰다. 그룹 내 '찬희 중심주의' 증명에 나선 것.
로운은 그룹 내 최고 찬희맘으로 나섰다. 그러면서도 로운은 "보증은 아니다"고 딱잘라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로운은 찬희의 매력으로 "쉽게 안 넘어 온다."는 점을 꼽았다. 찬희는 멤버들의 애정 표현에 스스로 "요즘말로 제가 SF9에서 인사이더"라고 밝히기까지 했다.
멤버들은 팩트체크를 위해 찬희 퀴즈를 풀었다. 찬희는 퀴즈 1등에게 소 이상의 밥을 사주기로 약속했고 멤버들은 열정을 높였다. 그리고 이날 찬희 퀴즈 일등의 주인공은 찬희어 "보고 배워"를 맞힌 태양이었다.
이날 정형돈은 SF9과 함께 물레방아 안무에 도전하기도 했다. SF9은 정형돈을 질질 끌며 안무를 완성시켰고 정형돈은 와장창 무너져 내렸다.
이후 SF9 멤버들은 찬희가 선보였던 SKY 캐슬 OST 'We all lie'에 맞춘 프리스타일 댄스에도 도전했다. 특히 태양은 엄청난 안무로 멤버들의 환호성까지 자아냈다. 한편 로운은 놀라운 얼굴 사용법으로 무대를 장악해 미소를 줬다.
팩트체크는 찬희의 충격고백으로 이어졌다. 찬희는 "체력이 약한 형들과 세대차이를 느낀다"며 "다원 형까지 체력이 떨어지는 것같다"고 말했다. 이에 다원은 "저는 가끔 돌도 씹어먹는다"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인성은 체력을 증명하기 위해 세 손가락 팔굽혀펴기에 도전하려 했으나 정형돈과 데프콘의 만류에 불발됐다. 이어 로운은 찬희를 공주님 안기 후 앉았다 일어났다를 했고 로운은 23개 만에 찬희를 내동댕이 쳤다. 찬희는 "23개는 나도 하겠다"며 로운과 포지션을 바꿔 앉았다 일어났다에 도전했지만 금세 포기했다. 이후 SF9은 팔짱끼고 윗몸일으키기, 릴레이 의자 끌기 등 우당탕탕 체력 증명에 나서 웃음을 줬다. 정형돈은 이들의 단체전에 "엉망이다"며 한줄평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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