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 방송캡처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안소미가 엄마의 이름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는 안소미가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모두들 안소미의 등장에 놀라며 속으로 응원하기 시작했다. 안소미는 '천년바위'를 선곡했다. 장윤정은 "안소미가 나온다고 해서 트로트를 가볍게 한다고 할까봐 걱정했다. 그러나 선곡을 보니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고 격려했다.

안소미는 '천년바위'를 열창했다. 그러나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해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생각 외의 안소미 실력에 마스터 군단은 10개의 하트만을 받고 있었다. 안소미는 다소 아쉬운 성적에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트를 눌렀던 신지는 "저는 하트를 눌렀다. 안소미가 너무 어려운 곡을 선곡한 것 같다. 그럼에도 제가 하트를 누른 이유는 절절함이 느껴져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안소미의 곡이 다소 어려웠으며 잘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이다.

안소미는 현재 출산 3개월째인 엄마였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트로트라는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했던 것. 안소미는 괜찮은듯 무대를 내려갔다.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본 개그우먼 후배 김나희는 한걸음에 달려왔다.

애써 괜찮은 척 인터뷰를 하던 안소미는 김나희를 보자마자 품에 안겨 울었다. 안소미는 "안 울려고 했다. 그러나 떨어져서 너무 슬프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김나희는 "안소미가 원래 실력이 좋다. 오늘은 너무 긴장해서 그렇다"며 위로했다.

개그우먼이자 엄마이지만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한 안소미. 용기를 내 도전한 안소미의 모습에 대중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소미가 다른 무대에서 또다시 역량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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