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용왕님 보우하사' 재희의 기억이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마풍도(재희 분)가 심청이(이소연 분)를 구하다 기절, 의식을 찾으며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따.
휴대전화만 두고 사라진 심청이는 의문의 장소에 갑작스레 갇히고 말았다. 심청이는 문을 두들기며 "누구 없어요?"라고 소리쳤지만 심청이가 갇힌 문 앞에는 의문의 펜스가 세워졌다. 심청이를 가둔 사람은 바로 서필두(박정학 분). 서필두는 심청이를 가뒀다는 보고에 "괜한 이슈몰이로 풍도를 힘들게 하면 안되지"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마풍도는 갑자기 사라진 심청이가 걱정되기 시작, "심청이씨 펑크 같은 거 낼 분 아닙니다. 보안팀에 연락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심청이는 어둠 속을 밝힐 손전등을 발견했다. 높게 쌓인 박스에 놓인 손전등을 내리려다가 그만 박스가 무너지자 속수무책으로 당한 심청이는 쓰러졌다.
마풍도는 심청이를 찾아나서다 펜스가 세워진 장소를 의심, 방송국 관계자에 잠겨있는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마풍도는 잠겨있던 스튜디오에서 박스 속 쓰려져있는 심청이를 발견했다. 마풍도 덕분에 의식을 찾은 심청이는 "나 좀 일으켜줄래요"라고 부탁, 마풍도는 심청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려다 "손이 차네"라고 걱정했다. 그러던 중 또다시 무너진 박스더미에 마풍도는 심청이를 온몸으로 막아서다 그만 의식을 잃고 말았다.
여지나는 방덕희를 통해 정무심(윤복인 분)과 정열매(김도혜 분)의 사이를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이어 집을 떠나던 여지나는 심학규(안내상 분)과 마주했다. 여지나는 또다시 심청이를 괴롭히러왔냐는 심학규의 질책에 반항했다. 심학규는 "나쁜 놈의 자식"이라면서 여지나의 뺨을 때리고 말았다. 한편 여지나는 자신이 낳았던 아이의 다리에 있던 세 점이 정열매의 다리에도 있는 것을 보고 계속해서 불안해했다.
마영인은 아픈 몸으로 계속해서 서필두의 계략을 조사했다. 고요정(백보람 분)은 마영인에 "치료도 미루시고 계속 여기 계셔도 되는거에요?"라며 "제가 중국에서 보내드린 장부로도 부족한거에요?"라고 걱정했다. 마영인은 서필두가 "곧 발톱을 드러낼 것"이라고 짐작했다. 이어 마영인은 다친 심청이로부터 마풍도의 상태를 전달받았다. 마영인은 "거기 스탭이 너를 방송도 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갔다고?"라며 "다른 꿍꿍이가 있는거지"라고 말했다.
백시준(김형민 분)은 정열매에 "아까 방송국에서 누구 쫓아간거야"라며 "제대로 대답안해? 예쁜 선생님인가 그 사람 따라간거야?"라고 쏘아붙였다. 곧장 여지나에 전화를 건 백시준은 "너 열매한테 무슨 짓했어. 방송 막으려고 이렇게까지 해?"라고 화를 내자 아파서 앓고 있던 여지나는 소리를 지르며 발악했다.
마풍도는 심청이가 틀어놓은 노래를 듣고 잠결에 꿈속에서 기억을 잃기 전 겪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심청이는 잠시 가습기에 물을 채우러 나갔다 다시 들어왔지만, 마풍도가 침실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마풍도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자가 서필두였음을 알아챘다. 곧장 회사로 찾아간 마풍도는 서필두에 "서필두, 당신이었어. 다 당신 짓이었어"라며 "이대로 내 손에 죽어. 죽여버릴거야"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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