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홍진영과 갓세븐 유닛 저스투(JB, 유겸)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홍진영, 저스투(JB, 유겸)가 출연했다.
홍진영은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냈다. 타이틀곡은 ‘오늘 밤에’라는 곡이다. 굉장히 레트로 풍의 트로트인데 조금 더 펑키한 느낌이 있다. 롤러장 가고 싶은 옛 추억도 떠오른다. 가만히 있어도 들썩거리게 할 수 있는 곡"이라고 최근에 발표한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홍진영은 무대 위에서 입에 벌레가 들어오면 그냥 씹는다라고 말하며 "벌레를 많이 먹었다. 여름에는 조명들이 있으니까 벌레가 진짜 많이 붙는다"라고 말했다. 씹고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홍진영은 "모른다"라고 웃었다. 이어 홍진영은 "깔라만시 같은 상큼한 맛이 나는 벌레가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JB는 자신을 건국대 근처에서 봤다며 어깨가 2m더라라고 말한 목격담에 대해 "요즘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많이 줄었다"라며 "저는 학교를 학생인 신분으로 당당하게 다녔다. 영화과에서 연기, 연출을 전공했다"라고 밝혔다.
한 팬이 유겸이는 다리가 2m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김태균, 뮤지와 홍진영이 정말 다리가 길다라고 말하며 키를 묻자 유겸은 "182~3cm다"라고 대답했다.
김태균은 "그룹 이름을 저스투로 하지 말고 2m로 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저스투는 라이브 무대에 앞서 "2m다"라고 소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저스투는 새 앨범에 대해 갓세븐 멤버들이 뭐라고 했냐 묻자 "저희가 원래 하던 음악과는 좀 달라서 새롭다며 너무 좋다고 했다. 뮤직비디오도 감각적이고 멋있다고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의 유닛 그룹 이름을 저스투라고 지은 것에 대해 "'저스트 투'(Just two), 그냥 둘이라는 뜻이다. 처음에 우리가 이름을 정해놓고 작업하지 않았다. 곡 작업을 다하고 그냥 저스투하자 이렇게 해서 저스투가 됐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가수를 하기 전에 예명을 짓기 위해 작명소를 찾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30만원 주고 이름을 몇 개 받았다. 꽃분이, 천지연 등이 있었다. 꽃분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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