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의 첫 투숙객 맞이는 성공적이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스페인에서 하숙집을 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저녁 메뉴로 제육볶음과 해물고기된장찌개를 준비했다. 차승원은 이번 밥에 굉장히 신경쓴듯 "백미 찰진밥으로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정남은 체력이 소진된 듯 당떨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은 상에 올릴 그릇까지 세심하게 고르는등 투숙객들을 위해 분주히 일했다. 이어 직접 쌈장을 제조해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완전 임금님 밥상이다"라고 감탄했다.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이 처음으로 맞이한 손님은 한국인 20대 청년이었다. 청년은 순례길을 돌다보면 현실적 고민 때문에 걷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야기 했고, "걷는게 일상이 되니까. 그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고민이 해결되는 게 아니라 고민이 아예 생각이 안나요"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첫 손님에게 내놓는 음식을 1, 2, 3차까지 준비했고 다음날 아침에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지 묻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유해진은 혹시나 말동무가 필요하진 않을까 청년의 맞은편에 앉았고, 혹시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 물었다. 청년은 와이파이 비밀번호, 샤워실에서 옷이 젖게 되는 것 등을 지적했다.

배정남은 차승원표 미역국을 맛보곤 "다음에 살찐 캐릭터 준비하면 형님 집에서 합숙 좀"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미상궁 유해진 역시 "아흐 진짜 맛있다"라고 인정했다. 차승원은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 연습을 하는 배정남에 웃음을 터트렸고, "정남이 너무 웃겨 정남이 진짜 웃긴 아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배정남에 "너도 아침에는 참 (상태가)좋아 시간이 갈수록"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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