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쳐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이사강이 남편 론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첫번째 고민은 이영자 담당의 고민이었다. 두 아들을 차별하는 아빠가 고민인 엄마의 사연이었다. 엄마는 아빠가 둘째를 편애하니, 첫째가 기가 죽고 둘째는 첫째를 얕본다고 말했다. 아빠는 첫째가 자신의 단점을 모두 빼다 박아서 싫다고 말했다. MC들은 둘째는 단점을 안 닮았냐고 물었고, 아빠는 사실 둘째가 더 심하긴 하다고 말했다. 아빠는 힘든 일을 하고 돌아오면 자신을 반겨주는 둘째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MC들은 첫째가 자랑스러울 때가 없냐고 물었고, 아빠는 첫째가 도대회에서 육상 1등을 한 일을 말했다. 첫째는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안다고 말했고, 첫째의 말에 아빠는 울컥했다. 아빠는 첫째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첫번째 사연은 145표를 받았다.

두번째는 신동엽의 담당 고민이었다. 고민 신청자는 여동생이 사과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동생의 입장은 달랐다. 여동생은 오빠가 고지식하다고 말하며, 그렇게 화를 내고 사과를 할 일이 아니데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이었다. 엄마는 반반이라며 중립을 지켰다. 오빠는 고지식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여동생은 나이차가 많다보니 어린 시절에는 오빠가 화를 내면 그냥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엄마는 오빠가 욱하는 성격이 있으니 여동생에게 그냥 사과하고 넘어가라고 말했고, 여동생은 그렇게 했지만 자란 후에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엄마는 딸이 어느 날 왜 자기만 늘 미안하다고 해야하냐고 물었고, 그때 딸을 끌어안고 울었다며 평생 미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혼 한 아빠는 술을 마시면 폭력을 휘둘렀고, 그러면 엄마는 오빠를 데리고 도망쳤다. 혼자 남은 동생은 무서웠고 그게 상처로 남았다고 말했다. 오빠는 오늘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오빠는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에게 사과를 듣지 못해, 사과에 대해 집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빠는 또한 여동생의 연애에도 간섭했다. MC들은 오빠가 꽉 막혔다고 말했다. 다이아의 채연은 아빠가 그래도 싫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번째 사연은 68표를 받았다.

김태균 담당 사연이었다. 자존감이 너무 없는 동생이 고민인 언니의 사연이었다. 언니는 동생이 친구들에게 지적을 받으며 자존감이 떨어진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그렇게 소심한데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동생은 방송에 나오면 조금 바뀔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MC들들은 왜 그토록 외모에 집착하냐고 물었고, 동생은 꿈이 승무원이라고 답했다. 언니는 동생이 새내기인데 친구를 못 사겨서 밥을 못 먹고 있다고 말했다. MC들은 동생을 자랑해보라고 말했고, 언니는 춤을 잘 춘다고 말했다. 동생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췄다. 동생은 살면서 받은 여러번의 외모 지적들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사강은 얘기를 들어보니 자신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사강은 10대에 남자랑 말을 해본 적도 없고, 방송부도 했다고 말했다. 이사강은 남편을 만나고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지금 외모는 완벽하니 생각을 성형하라고 말했고 박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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