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정준영 / 사진=헤럴드POP DB
승리, 정준영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불법 촬영된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28일 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승리를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불법 촬영된 사진을 카카오톡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이로써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에 의해 3가지로 늘어났다.

경찰은 앞서 지난 26일 승리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승리가 가수 정준영(30)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에 어디까지 관련됐는지를 수사해왔다고. 정준영은 현재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찰은 승리가 정확히 불법촬영물을 누구에게 몇 차례 유포했는지 보강수사 중이다. 경찰은 필요하다면 승리를 추가 소환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외에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관련자들의 진술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그 이상의 혐의 도출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난 2016년 개업한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유흥주점으로 불법 영업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는 승리 개인도 순순히 시인하고 있어 해당 혐의만 명확해져있다.

이외에도 경찰은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3건을 추가로 확인했다"며 "기존 8건에서 3건이 추가돼 총 11건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종훈도 단체 메시지방에 불법 촬영물(사진)을 2차례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통)로 입건돼 수사를 받아왔으며 1건이 추가로 발견돼 불법 촬영물을 총 3차례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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