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SNS
주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주(JOO)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주가 서울 모처에서 5월 4일 동갑내기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울림 측은 주의 예비 신랑에 대해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이야기가 나와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울림 측은 주를 대신해 "예비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놀랐을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주는 지난 2006년 SBS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남자 때문에'로 솔로 데뷔, 남다른 음색과 고등학생답지 않은 깊은 감성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후 '나쁜 남자', '뒤돌아봐' 등 발라드 곡으로 가수 입지를 다져가던 주는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2015년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KBS2에서 방송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학교 연극학에 진학, '드림하이', 영화 '결혼전야', 뮤지컬 '풀아우스' 등 작품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해 팔방미인다운 매력을 뽐내기도.

주는 이달 초 부모님과 친동생인 비투비의 정일훈, 반려견 등 식구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때문에'로 데뷔 후 솔로 가수, 연기 등 연예 활동을 거쳐 이제 결혼을 통해 인생의 2막을 열게 된 주. 그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